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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소변에서 당이 나온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지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혈액속의 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한데, 인슐린지 적게 분비되거나 그 작용이 원활하지 못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됩니다.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미세혈관 합병증(망막증, 신장병증, 신경병증)이나 대혈관 합병증(심혈관 질환, 뇌졸중, 말초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상양상과 진단
당뇨병의 첫 증상은 개인마다 다양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다음, 다식, 다뇨가 첫 증상인 경우도 있지만 고혈당 증상 없이 신경병증이나 혼수와 같은 증상으로 발현하기도 합니다. 제 1형 당뇨병의 경우 대부분 40세 이전에 생기고 10대에 주로 생기지만 50세 이후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대부분 비만이 있으면 증세는 서서히 시작하지만 정기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당뇨의 진단
1. (다음, 다뇨, 체중감소) 이 있을시 식사와 상관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
2. 공복 시 혈당 ≥126㎎/㎗
3. 75g 포도당 부하검사상 2시간 혈당 ≥200㎎/㎗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혈당만 높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당뇨를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많이 먹고,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며, 체중감소, 피로감 등과 같은 증상을 없애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당뇨를 방치해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1. 급성 합병증 : 혼수, 저혈당증
2. 만성 합병증

- 뇌 : 뇌졸중
- 눈 : 망막증(심하면 실명)
- 심장 : 협심증, 심근경색
- 신경 : 말초신경병증, 자율신경병증
- 신장 : 신부전
- 발 : 당뇨병성 족부 궤양

제 1형 당뇨병의 90%, 제 2형 당뇨병의 65%가 당뇨병이 진단된 10년 후 망막병이 발생합니다. 엄격한 혈당조절은 망막 병증의 발생을 막고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제 1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된 지 5년 후부터, 제 2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된 후 바로 시작하여 1년에 한번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합병증들은 혈당 관리와 함께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진다면 예방할 수 있고, 또한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이미 생긴 합병증이 더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혈관합병증
1. 당뇨에 의한 이환률과 조기 사망률은 동맥경화증과 혈전합병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2. 동맥경화증으로 관상동맥질환, 뇌경색이 흔히 발생하고, 울혈성심부전의 이환율을 증가시킵니다.
3. 임상양상 : 말초혈관질환으로 파행, 아물지 않는 궤양, gangrene, 발기부전이 유발됩니다.

당뇨병성 신증
1. 당조절이 잘 되지 않으므로서 신장이 커지고 사구체 여과율이 증가하는 양상에서 미세알부민뇨, 현성단백뇨가 생기게 됩니다. 질병이 진행되므로서 사구체 여과율 감소, 신부전으로 이행합니다.
2. 현재 우리나라의 투석환자의 반수는 당뇨로 인해 투석을 하게 된 경우였습니다.
3. 신장질환은 고혈압에 의해 진행이 가속됩니다.
4. 엄격한 당의 조절은 미세알부민뇨를 억제하고 신증의 진행을 더디게 합니다. 또한 적극적인 고혈압조절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성 안구 합병증
1. 당뇨병성 망막증, 백내장, 녹내장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2. 당뇨환자는 갑작스런 시력의 혼탁, 갑작스런 한쪽 혹은 양안의 시력소실, 또는 백내장에 의해 점진적인 시력저하를 호소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고혈당의 조절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3. 당뇨병성 망막증은 질병이 진행되는 동안 시력저하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망막박리 등이 생긴 후에는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신경장애
1.말초신경합병증
천천히 진행하고, 주로 밤에 증상이 약화되고 하지, 사지에 나타나며 운동장애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통증 때문에 고통받기 쉬우며 다양한 경구약이 있습니다.

2. 자율신경계장애
- 소화기계 신경장애로 삼키기가 어렵거나,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 혹은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발기부전, 방광기능장애, 기립성 저혈압, 실신, 심장마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기립성 저혈압은 머리를 올리고 자게하고, 갑작스럽게 일어나고, 앉는 것을 피하고 full-length 탄력스타킹을 착용합니다.
당뇨와 스트레스
스트레스 요인

1. 외부적 스트레스 인자
외부적 스트레스 인자는 우리의 환경, 즉 밖으로부터 옵니다. 직업의 변화와 같은 주요한 스트레스적인 이벤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매일 겪는 혼란과 같은 것도 스트레스를 자극합니다.

2. 내부적 스트레스 인자
내부적인 스트레스 인자는 우리의 안으로부터 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러한 스트레스 인자를 덜 인식하는데, 그들은 스트레스를 창조하는 거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인자중에서 가치와 믿음, 사고의 오류, 태도와 인식, 성격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치와 믿음
우리가 보통 유년시절에 배우고 절대적이라고 간주하는 나에게 깊이 자리잡고 있는 철학입니다. 그 가치와 믿음은 긍정적으로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만 때때로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2) 사고의 오류
우리가 느끼는 스트레스의 양이 많을 때, 우리는 흔히 사고의 오류를 만드게 됩니다. 흑백사고의 유형은 "만약 내가 완벽하게 당뇨 스케쥴을 지키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지적할 수 없을 것이다"와 같은 말을 합니다. 이 경우 환자의 완벽한 기대와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약간만 하는 행동과는 대조적입니다. 과장의 유형은 부정적인 사건이나 과잉 반응을 과대평가 하는 것으로 환자가 고혈당으로 공포스러워하며, "무엇이든 끔찍한 일이 일어 날 꺼야." 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스스 로 상황이 두렵거나 무섭거나 끔찍하다고 느끼면 거대한 양의 내부적 스트레스를 더합니다. 과도한 일반화는 방어적인 패턴처럼 하나의 부정적인 사건이 보여지는 것으로, 혈당이 높을 경우 "나는 결코 혈당을 조절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경우는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거대한 양의 스트레스를 주는 것입니다. "나는 하루에 당뇨 테스트를 4번 할것이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정확하게 식사계획을 따를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죄책감을 느낄 것입니다. 동기부여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일 것이다." 라고 긴 리스트에 압도당하여 출발하지 못하고 주춤거리게 될 것입니다.

(3) 태도와 인식
태도와 인식은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입니다. "나는 결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수 없다(과도한 일반화)." 고 말한다면 좌절할 것입니다. 스트레스에 대해 선택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것은 무서워, 이것은 두려워, 끔찍한 날이 올 거야." 라고 하는 부정적인 패턴은 여분의 스트레스를 만들고 환자가 끔찍한 날이 올 것이다라는 사실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4) 성격유형
사소한 스트레스에 지나치게 반응하고 매사에 항상 서두르고 여유가 없으며, 추진적, 공격적, 완벽주의적인 경향은 A형의 소유자이며, 느긋하고 태평스럽고 침착한 B유형은 스트레스에 강한 성격입니다.


스트레스를 다루기 전에 가져야 할 다섯 가지 마음

1. 스트레스 없는 삶은 죽음입니다.
2. 스트레스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3. 스트레스는 성장을 위한 하나의 도전입니다.
4. 시간을 두고 스트레스의 실체(원인)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주된 감정은 분노, 긴장, 불안, 초조 등인데 이런 감정에 휩싸일 경우 스스로 시간을 주고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이, 누가, 왜, 어떻게 나의 기분을 뒤집어 놓는 것인지 자문자답하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져보는 태도를 갖게되면 스트레스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5.스트레스 대처 방안을 배웁니다.

스트레스 대처 및 관리
스트레스와 당뇨사이의 관계는 무엇인가? 병원을 방문하는 당뇨환자를 상담하다보면, 입원전 장기간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던 환자들이 많았으며, 대부분 그 스트레스 상황을 긍정적으로 대처한 경우보다는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혈당 수치의 변화로 입원한 경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입원을 통해서 가족, 치료진 등의 주변인에게 '너무 힘들다라는 SOS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래 환자들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증상이나 신호를 알 필요가 있고 그 후에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즉, 당뇨환자들이 스트레스에 압도당하지 않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입니다. 삶에서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더하기 위해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1.상황을 변화시킵니다.
상황에서 뒤로 물러서는 것이 처음에는 불가능하게 보일지 모르나 이것은 객관성을 가지고 현실적으로 변할 수 있게 돕습니다.

2. 인식을 변화시킵니다.
어떤 상황은 변화할 수 없거나 변화가 너무 어려울 경우 인식을 변화시키거나 상황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있습니다. 부정적인 것으로부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동안 변화는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의 많은 부분을 줄 일수 있을 것입니다.

3. 이완요법을 익힙니다.
근육 이완 훈련과 같은 탁월한 이완 기술을 익히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징후나 신호를 발견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완요법을 제공하며,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향상시켜주고 명상, 요가, 바이오피드백, 자기최면, 근육이완훈련과 같은 것이 탁월한 이완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스트레스 상황을 느끼고 이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인의 발관리
모든 당뇨병환자는 건강한 발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일 한번씩 발의 상태를 점검하고 발 위생과 보호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디.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
- 감염이 있고 궤양 넓이가 2㎝ 이상이며, 깊이가 0.5㎝ 이상일 때
- 티눈, 굳은 살 부위가 빨갛게 변하고 붓고, 악취, 분비물이 동반될 때
- 고열, 통증에 대한 감각이 둔화된 경우
- 발이나 다리의 색깔변화가 있을 때
- 발톱이 파고드는 경우

당뇨병성 발관리와 예방
- 평소에 발을 깨끗하게 하고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때
- 발톱은 너무 깊숙히 깎지 말고 넉넉하게 기른 후 일자로 깎습니다.
- 꼭 조이거나 굽이 너무 높은 것을 신지 말고, 편안하고 통기성이 있는 신을 구입하여 신습니다.
- 발이나 다리의 색깔변화가 있을 때
- 꼭 조이거나 굽이 너무 높은 것을 신지 말고, 편안하고 통기성이 있는 신을 구입하여 신습니다.
- 저녁에 미지근한 물에 발목욕을 해줍니다.
- 다리를 꼬거나 무릎을 꿇고 앉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혈액순환에 좋지 않은 벨트, 콜셋, 거들등을 사용하지 말고, 불편한 자세를 오래 지속하지 않습니다
저혈당증이란?
혈액 속에 포도당이 필요량보다 오히려 모자라는 상태로, 대체로 혈당이 60㎎/㎖ 이하인 경우를 말합니다. 저혈당이 오면 몸이 떨리고 식은 땀이 나며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어지럽고 배고픈 증세가 나타납니다. 저혈당이 오래되면 심한 피로가 느껴지면서 집중이 안되고 무기력감이 생기며 이때 처치가 늦어지면서 의식이 나빠져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저혈당증의 원인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쓰는 당뇨환자에서 식사를 거르거나, 식사시간이 늦어지거나, 평소보다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 경우, 과다한 음주를 한 경우, 운동을 많이 한 경우,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너무 많이 투여한 경우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당증의 대한 대처
-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사용될 수 있는 당분이 있는 음료수나 음식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 예 : 콜라 1/2컵~1컵, 오렌지 쥬스 1/2컵~1컵, 사탕 3~4개)
- 하던일을 멈추고 15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계속 저혈당 증상을 느끼면 위의 치료를 반복합니다.
- 계속 혈당이 낮거나 증상이 계속되면 곧 의사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 의식이 없을 때에는 억지로 음식을 먹이려하면 위험하므로 응급실로 빨리 후송해야 합니다. 가족이 없을 때를 대비 하여 당뇨 환자임을 알리는 표를 지니고 다니셔야 합니다.
아픈날의 당뇨관리
심한 몸살이나 배탈 중 몸이 아플 때는 당뇨병 관리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인슐린이나 경 구혈당강하제를 투여하고 있는 당뇨병환자가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더라도 몸이 아플 때는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어 혈당은 오히려 더 상승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강하제가 필요하게 됩니다.

1. 평소 사용하던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용량을 그대로 투여합니다. 단, 식사를 못하거나 구토, 설사를 하더라도 약물의 투여를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2. 평소보다 혈당검사를 자주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여 합니다.

3. 만약에 혈당이나 요당이 높게 나오면 소변의 케톤검사를 자주 실시 해야하며 케톤이 나오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면 빨리 병원에 가야합니다.

4.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여야 합니다. 구토나 구역질이 나면 억지로 마시지 않도록 하며 미음이나 연한 국물에 약간의 간을 하거나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수를 자주 마셔 소변으로 빠지는 수분과 염분을 보충해 주셔야 합니다.

5. 가능하면 평소 정해진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면 부드러운 음식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평소의 식사로 바꾸어 나갑니다.

6.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운동은 삼가도록 합니다. 아픈날의 당뇨병 관리 요령을 잘 지키면 가벼운 상태에는 집에서도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혈당이 계속해서 높거나 고열, 심한탈수 등의 심한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