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몸에 해로운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기호품입니다. 건강을 위해 흡연을 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죠. 하지만 혼자서 금연을 하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정부에서 금연 캠페인이나 금연클리닉과 같은 금연치료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금연을 하게 되면 몸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금연을 통해 어떤 효과를 받을 수 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연에 성공한지 12시간 이상 되었을 경우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으로 떨어지고, 산소 농도가 정상으로 증가합니다. 2주부터 3개월 사이는 혈액순환과 폐의 기능이 30% 증가하고, 10년 이상 금연을 유지하였을 때 폐암 사망률이 흡연자의 절반 수준이 되고, 각종 암의 발생 위험도 감소합니다.
3. 금연클리닉은 어디서 받나요?
금연클리닉병원 혜민병원과 같이 공단에 금연치료 지원 사업을 신청한 병/의원,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서 금연치료 참여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등록하면 모든 흡연자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으며, 1년에 3번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금연클리닉병원에서 금연클리닉을 참여한다면, 금연치료 의약품, 금연보조제 등 사용 안내 및 복약지도 관련한 비용은 공단에서 80% 지원받고, 본인이 20% 부담하면 됩니다. 하지만 금연치료 의약품, 금연보조제 1회 처방 당 4주 이내의 범위 (총 12주)에서 금연치료 의약품 및 금연보조제(개체, 껌, 정제)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나 지원해주는 일당 지원액을 초과하는 경우 참여자 본인이 부담을 해야 합니다.
금연치료 지원 사업은 금연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첫1~2회차 상담을 제외하고 3회차 부터 공단에서 80% 지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에 한해서 딱 1번 건강관리품을 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금연클리닉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에서 금연치료를 신청했는데, 예정된 진료 일로부터 1주일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여 1회차에 지원이 멈추니까 꼭 빠지지 않고 꾸준히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과 가까운 병원에서 금연치료를 받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병원 이나 의원은 건강보험공단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혜민병원은 광진구, 중랑구, 송파구 쪽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경험도 풍부하며 어느 곳보다 체계적이고 섬세하게 정부 금연 지원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조회일 현재 의료인 교육을 이수한 의사가 1명 이상 근무하고 있는 곳인가
(2) 최근 3개월 이내 금연치료 진료 기록이 있는가
흡연은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질병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는 만큼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금연클리닉병원 어디가 좋을까 고민이 된다면 2가지만 생각하세요!
(2) 협력우수기관인가 그러면 선택하시는데 좋은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